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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의자 운동 (근감소증, 하체 근력, 낙상 예방) 계단을 오르다 무릎이 뻐근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무심코 손을 짚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도 요즘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꽤 서글펐습니다. 매일 만 보 이상을 걷는데도 몸이 왜 이럴까 싶었는데, 알고 보니 걷기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근육이 따로 있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엔 걷기 운동만으로는 근력 유지가 어렵다는 이야기, 그냥 흘려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걷기만으론 부족한 이유 — 근감소증을 알고 나서저는 직장이 집에서 가까워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합니다. 덕분에 만 보 이상은 거의 매일 채웁니다. 그런데 오늘 걷다가 오른쪽 무릎 쪽에서 뻐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왜 이런 불편함이 생기는 걸까, 그게 계속 걸렸습니다.걷기는 분명히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걷기만으로는.. 더보기
시니어 혜택 꼭! 챙기세요.|65세부터 받을 수 있는 할인 정보 나이들어가면 돈 들어 갈 곳이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써야만 하는 돈들이 많습니다. 아끼면서도 꼭 써야 할곳에는 부끄럽지 않게 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살면서 시니어에게 지원해주는 할인은 무엇이 있을까 궁굼해 집니다. 우리나라의 복지 제도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신청주의'입니다.자격이 되어도 내가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나라가 알아서 챙겨 주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자격이 충분한데도 몰라서,혹은 신청 방법이 어려워서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여행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도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돈이 필요하죠. 그런데 나라에서 지원하는 혜택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몰라서 할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만 65세 이상이라면 우리.. 더보기
시니어 해외여행 추천 5곳|후쿠오카·타이베이·다낭·방콕·오사카 오늘은 어떤 행복한 여행을 떠나 볼까! 아침에 눈을 뜨면 어디로든 나의 가슴속에 있는 꿈을 찾아가고 싶어집니다. 국내도 좋지만 이젠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고 싶네요. 3년 전에 처음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친구와 갔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직장에서 미국도 프랑스도 중국도 대만도 가봤지만 친구와 일본 여행은 아직도 행복한 느낌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은 점점 더 쉽지 않겠죠. 내년에도 친구들과 보람찬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젊을 때처럼 하루에 관광지를 5~6곳씩 돌아다니기보다는 비행시간이 짧고, 교통이 편리하며, 음식이 입에 잘 맞고, 중간중간 충분히 쉴 수 있는 여행지​가 좋습니다.특히 해외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라면 일본, 대만, 베트남처럼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더보기
노화를 이겨내는 기술 (좀비세포, 후성유전체, 임상시험) 운동을 빠뜨리지 않고, 먹는 것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데도, 거울 앞에 서면 분명히 달라진 무언가가 보입니다. 저 역시 그 느낌을 알기에, 역노화(anti-aging) 연구 소식이 들릴 때마다 귀가 솔깃해집니다. 그런데 최근엔 단순한 건강 정보 수준을 넘어선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AI가 늙은 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물질을 찾아냈고, 2026년 1월에는 FDA가 세포 역노화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노화의 진짜 원인, 좀비세포가 몸을 늙힌다주변을 보면 제 또래 중에도 벌써 세상을 떠난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직 더 살아도 될 나이인데 싶어, 그때마다 건강이라는 것이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지 새삼 실감합니다. 그래서인지 노화의 원인을 파고드는 연구 소식에는 유독 눈길이 오래 머뭅니다.노화를 이해하려면.. 더보기
시니어가 좋아하는 서울 음악 여행 중학교 때 나는 엄마에게 떼를 써서 레코드판을 돌리고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고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대단한 장비를 ㅎㅎ 가졌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도 다시 듣을 수 있는 방법은 카세트테이프나 레코드판이 있어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음악에 대단한 감각이 있었던 건 아니고 모든 청춘들이 갈망하는 꿈의 돌파구를 찾고 있었던 시기였을 것이다. 지금은 그 대단한 장비는 온데간데없지만 내 기억 속에 미소를 짓게 하는 추억으로 남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음악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추억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됩니다.젊은 시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7080 가요, 부모님과 함께 들었던 국악,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클래식, 오래된 LP에서흘러나오는 팝송까지….서울.. 더보기
시니어에게 좋은 서울 맛집 5곳|소화 편하고 부담 없는 음식 여행 나이가 들수록 여행에서 음식이 맛있고 부담이 없어야지요. 물론 소화도 잘되야하고요.젊은 시절에 학창시절과 직장생활을 했던 종로의 국밥집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생각이 납니다. 요즘도 친구들과 만나면종로의 노포부터 주점, 밥집을 자주 들르곤 합니다. 나는 서울이 참 좋습니다. 종로가 그래서 더 좋습니다.젊을 때처럼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찾아다니기보다는 소화가 편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으며,너무 짜거나 맵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게 됩니다.그렇다고 매번 집에서 먹는 음식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서울에는 오래된 전통 한식부터 두부, 비빔밥, 국밥, 채식 음식까지 시니어들이 비교적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습니다.이번에는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쉽고, 메뉴 선택도 비교적 편한 서.. 더보기
다산둘레길 걷기|덕소역에서 운길산역까지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나는 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한동안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나태했던 걷기를 오늘은 다산 둘레길로 정했습니다. 날씨는 걷기에도 적당한것 같습니다. 물,컵라면,수건 등을 가벼운 크로스백에 담고 일단 덕소역까지 갑니다. 내려서 골프 연습장쪽으로 건너가서 강변쪽으로 가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부지런히 걷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난 강변에 들어서면 일단 한강을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탁트입니다. 이제 걸어보자! 행복한 마음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과 정약용유적지, 능내역, 한강변, 다산생태공원을 연결하며 역사와 강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다산길은 크게 두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1코스 한강나루길은 약 16.7km, 남양주 한강시민.. 더보기
일본의 시니어 사업 (슈카츠, 돌봄테크, 황혼이혼) 고령화는 위기일까요, 기회일까요? 저는 내년이면 60대에 접어드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질문이 남 얘기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2050년 전에 세계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그 안에서 저는 위기 대신 사업의 틈새를 찾고 싶었습니다. 특히 황혼이혼을 겪은 친구를 보면서, 시니어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슈카츠와 돌봄테크, 일본이 먼저 답을 내놓은 시장일본에서는 취업 활동을 '슈카츠(就活)'라고 부르는데, 요즘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준비 활동도 똑같이 '슈카츠(終活)'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해, 장례 절차·묘지 선정·유산 상속·디지털 유품 정리 등을 살아있는 동안 미리 계획하는 행위 전.. 더보기